산둥성 최초의 해양 목장 및 해상 풍력 발전 융합 프로젝트 발전
Source： 12-23-2022 10:14:35
12월 16일, 산샤(三峡)그룹이 산둥에서 처음으로 시전한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인 창이(昌邑)시 해양 목장 및 산샤(三峡)의 300MW 해상 풍력 발전 융합 시험 시범프로젝트가 전력망에 송전을 개시하였다.
프로젝트는 산둥성 창이시 북부 해안선에서 14km 내지 18km 떨어진 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단일기계 용량이 6MW인 해상 풍력 발전기 50대와 220kV 해상 승압력소 한 개가 배치되어 있다. 동시에 창이(昌邑) 해상 풍력 발전소 모니터링 관측소를 건설하여 해양 환경 관측 데이터를 산둥성 해양 관측망에 동시에 업로드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연간 약 9.4억kWh의 청정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약 40만 가구의 연간 전격 사용량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또한 연간 표준 석탄 약 29만 톤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79만 톤을 줄일 수 있다.
소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산둥성 최초의 해양 목장과 저렴한 해상 풍력 발전의 융합 시범 프로젝트이며, 산둥성 신구에너지 전환의 중점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이미 건설된 풍력 발전기를 바탕으로 동시에 해양 목장을 건설하고 풍력 발전기 부근 50m 해역에 양식 지역을 배치하며 다양한 인공 어초를 “맞춤형”으로 설치하여 해양 생물에게 좋은 서식지와 산란 장소를 제공하였다. 지금까지 해양 목장은 약 2,000개의 암초를 투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