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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최초의 탄소 옵션 업무 웨이팡에서 개시

Source: 12-26-2022 10:30:43

최근 기자가 웨이팡시 정진(政金)지주그룹으로부터 알아본 바에 따르면, 정진(政金)지주그룹이 지배하는 환경회사, 클라우드 지불회사, 빅 데이터회사는 웨이팡(潍坊)시 징자오(晶兆)신에너지과학기술 유한회사와 4자간 공동으로 주청시에 100MW급 태양광발전 탄소자산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업무와 관련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옵션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에서 창출되는 탄소 감축량 및 그 동향 거래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산둥성 최초의 탄소 옵션 업무가 웨이팡(潍坊)에서 본격 개시되었음을 의미한다.

탄소 옵션 거래는 거래 쌍방이 미래 특정 시기에 특정 가격으로 일정 수량의 탄소 라벨을 양도 또는 구매하는 권리를 말한다. 탄소 옵션 거래방향은 탄소배출권 가격추세에 대한 구매자의 판단에 의해 좌우지된다. 탄소 옵션은 선물과 마찬가지로 탄소 가격 변동에 따르는 구매자의 불리한 리스크를 제거해 줄 수 있으며 일정한 헤지 거래 기능을 구비한다.

웨이팡(潍坊)시 정진(政金)지주그룹은 중국에서 최초로 탄소시장 업무를 개시한 지역급 국유기업그룹으로 선전(深圳) 탄소배출권거래소, 상하이 환경에너지거래소 등 기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탄소 거래, 탄소 조사, 탄소 컨설팅, 탄소자산 개발 관리, 탄소 금융, 녹색기금, 녹색채권, 녹색임대 등 업무를 통합한 저탄소 전반 영역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산둥성 최초의 전반 산업사슬 탄소금융 업무, 전성 최초의 탄소 옵션 업무, 전체 산둥성 최초의 전체 중국 탄소거래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산둥성에서 최초로 전반 산업사슬에 걸친 녹색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구로 꼽히고 있다.